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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극비 결혼식 하객 '각각 50명만'....축가까지 직접 했다 [Oh!쎈 이슈]

OSEN

2025.09.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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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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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새신랑’ 김종국이 자신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하객을 각각 50명만 초대한 특별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지난 5일 깜짝 결혼식을 올린 김종국의 러브스토리가 최초 공개된다.

김종국은 최근 녹화에서 결혼 준비 과정을 회상하며 “결혼식은 최대한 소박하게 하고 싶었다”며 “양가 하객을 각각 50명만 초대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가족과 지인 등 꼭 필요한 사람들만 불러 진정성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김종국은 부모님의 반응부터 정자 검사 결과에 따른 2세 계획까지 솔직하게 고백하며 현실적인 신혼 이야기를 들려줬다. 특히 아내를 둘러싼 여러 소문에 대해서도 직접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결혼식 하객을 최소화한 김종국은 축가까지 직접 불러 감동을 더했다고 전해졌다. 그는 “내 결혼식인데 내 노래로 채우고 싶었다”며 웃음을 지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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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종국은 과거 김종민의 결혼식에서 300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혼수로 선물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김종민에게 “내가 결혼하면 두 배로 비싼 혼수를 해주겠다”던 약속을 확인하기 위해 즉석 전화 연결을 시도, 복불복 혼수 게임까지 펼치며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김종국은 데뷔 이후 꾸준히 ‘사생활과 가족은 철저히 지킨다’는 원칙을 지켜왔고, 이번 결혼 또한 하객부터 장소, 일정까지 극비리에 진행하며 일명 ‘007식 보안’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연예인 하객들의 매니저도, SNS 후기도, 방송 촬영도 없는 역대급 철통 보안 속에 결혼식을 치렀던 바다.

김종국의 ‘하객 50명 결혼식’ 비하인드는 이날 오후 9시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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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B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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