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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민혜연, 5년만 이별 종영에 "유독 마음 쓰이고 허전"

OSEN

2025.09.14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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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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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 민혜연이 tvN ‘프리한닥터’ 마지막 녹화 소감을 전했다.

민혜연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TvN 프리한닥터의 마지막 녹화. 프로그램의 시작부터 끝까지 5년을 함께했다. 어쩌다보니 꽤 오랜시간 방송을 하고있고 그 사이에 많은 프로그램을 경험했는데 유독 애정이 있었고.. 정말 스트레스없이 너무 재밌고 편안하게 녹화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물론이고 작가님들을 포함한 제작진분들, 메이크업팀들까지 정말 한명도 빼놓지않고 좋았고 잘 맞았고 따뜻했다. 개개인의 경조사까지 함께해주는 이런 팀이 어디 또 있을까"라고 감사함을 표하며 "여러 프로그램의 종영을 경험했지만 유독 마음이 쓰이고.. 이제 목요일이 너무 허전해질것같지만..어딘가에서 꼭 다시 만날거라 믿으며(그래도 이멤버 이구성은 아니잖아요)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지난 5년 정말 감사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주신 제작진들, 너무 재밌고 잘하시는 출연진들, 프로그램 꾸준히 시청해주셔서 5년이나 지속할수 있게 해주신 시청자분들 모두!!!! + TMI! 심지어 골프를 시작하게 된것도 프리한닥터팀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민혜연은 종영을 기념한 것으로 보이는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제작진이 보낸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한편 민혜연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피부과를 운영하고 있다. 주진모와는 2019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이들 부부는 민혜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민혜연 SNS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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