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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위치 바꿨다…"트럼프 관세폭탄 풍자" 스와치 시계 불티
중앙일보
2025.09.14 03:41
2025.09.14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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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브랜드 ‘스와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관세 폭탄을 풍자한 한정판 시계를 출시해 이목을 끌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스와치는 지난 10일 ‘만약…관세가?’(WHAT IF…TARIFFS?)라는 이름의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파란색 배경의 숫자판에서 3과 9의 위치가 바뀌어 있다. 숫자 3이 있어야 할 자리에는 9가, 9가 있어야 할 자리에는 3이 배치돼있다. 트럼프 정부가 스위스에 부과한 39% 관세가 연상되도록 만든 것이다.
시계 가격은 139스위스프랑(약 24만원)으로 스위스에서만 단기간 판매된다.
스와치 대변인은 해당 제품에 대해 “의도적인 풍자를 담아 제작된 것”이라며 “스위스 정부에 대한 일종의 경고 메시지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해당 제품이 얼마나 판매됐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이 스위스에 대한 관세를 변경하는 즉시 해당 모델의 판매는 중지된다”고 전했다.
스와치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이 시계의 구매 폭증으로 배송이 1∼2주가량 지연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앞서 미국은 스위스에 39%라는 고율의 관세를 부과해 고급 시계와 명품 등을 생산하는 스위스의 수출산업에 심각한 타격으로 작용했다.
당초 트럼프 정부는 지난 4월 스위스에 31% 상호관세를 예고했지만 최근 39%로 상향했다. 이는 선진국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유럽연합(EU)에 부과한 관세율 15%의 두 배를 넘는다.
장구슬(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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