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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 이상형=서장훈에 돌발 청혼..“재산 많고, 입냄새 안 나는 사람” (‘미우새’)[핫피플]

OSEN

2025.09.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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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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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미운 우리 새끼’ 미미가 모태 솔로에 대해 해명한 가운데 이상형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오마이걸 미미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서장훈에게 청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미는 모태 솔로라고 의심을 받자 “초등학교 2학년 때, 고등학교 1학년 때 연애 총 2번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고1 때는 50일 사귀다가 남자친구가 바람 나서 헤어졌다. 초2 때는 저는 사귄 줄 알았는데 쥐도새도 모르게 전학을 갔다. 발렌타인데이 때 초콜릿 만들어서 반에 갔더니 전학가고 없다”라며 학창시절 연애담을 이야기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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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썸도 없었다는 미미. 신동엽은 “그때 상처 때문에 성인이 되어서도 연애를 안 했냐”고 몰아가자 미미는 “그거 때문은 아닌데 연애 부질 없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미미의 이상형이 심상치 않다”라며 “키 크고 착하고 활동적이고, 재산이 많고, 입냄새가 나지 않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다 그는 깜짝 놀라며 서장훈을 지목했고, 미미는 “우 쥬 메리 미?”라며 돌발 청혼을 해 웃음을 안겼다.

/mint1023/@osen.co.kr

[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박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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