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우지, 잠시 캐럿 곁 떠난다…육군 현역 입대 '군백기' 시작

[OSEN=조은정 기자]4일 서울시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에어비앤비 CEO와 K팝 아티스트 세븐틴이 함께하는 포토세션 행사가 진행됐다.행사에는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겸 CEO, K-POP 아티스트 세븐틴이 참석했다.세븐틴 우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6.04 /[email protected]

[OSEN=장우영 기자] 그룹 세븐틴 우지가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난다.

세븐틴 우지는 1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 호시와 우지를 향한 배웅과 격려의 마음은 위버스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븐틴에서는 정한이 지난해 9월 첫 주자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했다. 정한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원우가 지난 4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하고 있다.

정한과 동갑내기인 에스쿱스는 2023년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전방 십자인대 재건 수술과 측부인대 재건 수술을 받았다. 이후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으면서 사실상 군 면제가 됐고, 또 다른 동갑내기 조슈아는 한국계 미국인이다.

입대를 하며 잠시 팬들의 곁을 떠나는 우지는 지난 14일 오후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콘서트 ‘SEVENTEEN WORLD TOUR [NEW_]’에서 포착됐다. 우지는 입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까까머리로 관객석에서 나타나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세븐틴에서는 우지에 이어 호시가 오는 16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