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보셨나요? 저는 정말 많이 즐겨보는 영화인데요. 이런 한국의 문화에 관해 취재하게 되어서 매우 기대했습니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외국인들이 처음 한국에 왔을 때 K-팝, K-컬처 같은 한국문화를 먼저 체험해 보기 좋은 장소 같아요. 저는 3층이 평소에 걷는 거리의 모습과 비슷해서 가장 인상 깊었죠. 외국인들, 또 여러분도 이곳을 방문해 요즘 유행하는 K-콘텐트를 직접 체험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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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현(경기도 늘푸른초 5) 학생모델
하이커 그라운드에는 정말 다양한 체험 공간이 있어서 ‘어떻게 이런 멋진 공간들을 만들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중 3층에 있는 먹방 체험은 입을 벌리면 화면 속 음식이 입에 들어오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재미있고, 스케이트보드 타기 체험은 제가 직접 움직이지 않아도 보드가 자동으로 움직여서 신기했죠. 미리 어떤 활동을 할지 계획을 세우고 친구들과 함께 가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친구들의 작품과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 같습니다. 하이커 그라운드의 앰배서더도 되고, 정말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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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슬(서울 언주초 6) 학생기자
하이커 그라운드는 매일 평균 2600명의 관광객을 맞는 주요 관광지입니다. 취재하는 동안에도 영어·중국어·스페인어를 쓰는 수많은 관광객을 만났고 K-컬처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죠. 2층에 K-팝 테마 공간 중 여러 가수의 뮤직비디오에서 보았던 지하철 배경이 인상적이었어요.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조명 아래에 있으니 진짜 아이돌이 된 기분이 들어서 아주 신났죠. 그동안 취재 중 가장 재미있던 활동이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반원초등학교의 자매학교인 싱가포르 초등학교의 친구들이 올해 반원초에 방문했었어요. 그 친구들도 K-컬처에 관심이 많았는데 다음에는 하이커 그라운드에 꼭 함께 가야겠다고 생각할 정도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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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서진(서울 반원초 5) 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