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민경훈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 클럽홀에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올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17일(수)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MC장예원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분야의 ‘백만장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MC 장예원, 김민지 PD, MC 서장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OSEN=종로, 김채연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이웃집 백만장자’에 유명 CEO 출연을 환영했다.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클럽홀에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김민지 PD와 함께 서장훈, 장예원이 출연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올 상반기 시즌1을 시작으로 정규 편성을 확정했으며, ‘이 시대의 진짜 부자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백만장자들의 화려한 자산 뒤에 숨은 빛나는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책임과 나눔의 실천까지 담아내며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OSEN=민경훈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 클럽홀에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올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17일(수)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MC장예원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분야의 ‘백만장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MC 서장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김민지 PD는 시즌1에 출연했던 백만장자와 정규 편성 뒤 섭외된 백만장자 차이에 대해 “시즌1에는 파일럿 성격이 강했다. 이 과정 끝에서 이런 부자, 저런 부자였으면 좋겠다는 피드백도 있지만 그 끝에 방향성과 지향점이 뾰족해졌다”면서 “정규편성 섭외를 하고 있는데 화수분처럼 발굴이 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좋게 보시고 지역사회에서 추천해주시는 분도 있다. 굉장히 감사한 반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의 백만장자는 재벌 총수, CEO와 거리가 멀다. 저희가 주목하는 백만장자는 우리 곁에서 같이 살고 있지만, 미처 알지못했던 숨은 백만장자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성공을 거두신 좋은 어른, 부자들이 있었다. 지속하는데 어려움은 없다는 내부적인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 PD는 “이 프로그램은 ‘누가 진짜 부자인가’가 프로그램의 대질문인데, 진정한 가치는 나눔에서 온다. 공통적인 말씀이 ‘내 성공은 나만의 것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올 수 있었고, 그 나눔을 사회에 베풀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다. 나혼자 잘 먹고, 잘 사는 부자의 모습이 아니라 지역사회에 가치를 베풀고 있는 부자의 모습을 지켜보려고 하고 있고, 그런 것을 시청자분들이 봐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OSEN=민경훈 기자]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서울 클럽홀에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올 상반기 많은 사랑을 받았던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17일(수)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다. 이번에는 MC장예원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분야의 ‘백만장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MC 장예원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이를 듣던 서장훈은 “제가 첨언하고 싶은 말이 있다. 저희는 유명 대기업 오너 분이나 유명 CEO 분들도 언제나 환영이다. 우리는 혹시 출연을 괜찮은데, 망설이고 계시다면 언제나 출연을 바라시겠다. 구체적인 자산 액수를 따지고 이러지 않는다. 아무 걱정 마시고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예원도 “출연하시는 분들이 걱정하시는 부분이 늘 있다. ‘저는 백만장자가 아닌데’ 하시는데, 저희가 말하는 개념은 정말 인생 얘기를 들으면서 얻는 게 그만큼 크기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쓴다. 걱정하지 말고 나가보고 싶다, 얘기해보고 싶다는 분들은 편하게 EBS로 연락주시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서장훈은 “시청자분들이 굉장히 유명하신 회장님의 삶도 궁금해하신다. 프로그램을 보고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면 편하게 연락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되며, 매주 수요일 같은 시간대에 방영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