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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데뷔 20주년에 美 '코첼라' 출격 확정

OSEN

2025.09.15 22:27 2025.09.1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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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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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그룹 빅뱅이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2026 코첼라'에 출연한다.

16일(한국 시간) '코첼라'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년 열리는 '코첼라'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은 내년 4월 10일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가운데 빅뱅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빅뱅은 지난 2020년 4월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전역 후 첫 복귀 무대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무산돼 아쉬움을 자아냈던 바. 6년 만에 다시 '코첼라' 무대에 서게 된 것.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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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내년은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는 해이기에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될 예정이다. 빅뱅은 내년 4월 12일과 19일에 '코첼라' 무대에 오른다.

빅뱅 외에도 2026 '코첼라'에는 태민, 캣츠아이 등이 출연하며, 사브리나 카펜터, 저스틴 비버, 카롤 G 등이 헤드라이너로 나선다. 

한편 1999년부터 시작돼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 간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매년 약 30만 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코첼라 공연장은 서울 잠실 경기장의 약 92배 크기로, 음악뿐만 아니라 패션, 라이프 스타일 등 문화 전반의 트렌드를 교류하는 축제이기도 하다. 

블랙핑크가 지난 2023년 K팝 아티스트 최초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으며, 올해 공연에는 블랙핑크 제니, 리사, 엔하이픈 등이 출연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SNS


지민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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