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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 제로' PD, 박정민→'학씨 아저씨' 최대훈 '러브콜'.."다음 시즌 게스트로"

OSEN

2025.09.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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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윤현준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윤현준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크라임씬 제로' PD가 다음 시즌 희망 게스트를 언급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PD, 황슬우PD,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참석했다.

오는 9월 23일(화) 공개되는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충실한 새 시즌을 예고, 레전드 추리 예능의 귀환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이번 시즌은 '크라임씬' 시리즈에 있었던 게스트 초대 제도가 부활한 바. 이와 관련해 윤현준 PD는 "게스트가 없고 있고는 장단점이 있다. 지난 시즌 '크라임씬 리턴즈'는 없었는데, 이유는 당시 3명이 처음 하시는 분들이었다. 그러다보니 게스트까지 오시면, 버겁겠다 싶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이번 시즌은 초심에 돌아가자는 의도에 맞게, 정말 저희가 믿을 수 있는 플레이어분들이 계셔서, 여기에 새로운 느낌을 낼 수 있는 게스트가 필요하겠다 싶었다. 가장 중요한 건, 저희도 플레이어분들과 싸워야 한다. 다들 촉이 뛰어나셔서, 그걸 흐릴 수 있는 존재가 필요했다. 게스트 분들은 처음이다 보니, 섭외를 했다. 근데 다들 ‘크라임씬’을 애정하시는 분들이라 생각보다 너무 잘하시더라. 그래서 이번 시즌은 어려웠지만, 그만큼 재미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음 시즌에 부르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도 전했다. 윤 PD는 "이번 시즌에는 다섯 분의 게스트가 와주셨는데, 다들 너무 아쉽다. 한번 더하면 잘할 수 있겠다고 해주시더라. 그만큼 이게 한 번 하면 아쉬움이 남는다. 이분들 중에 맞는 캐릭터가 있으면 다음에도 모시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희끼리 회의하다 나왔던 인물은, 박정민 배우. 알고 보니 장진 감독님 키즈라고 하더라. 캐릭터 플레이를 생각한다면, 이수지 씨. 또 제가 개인적으로 백상 소감을 듣고 반했던 ‘학 씨 아저씨’(최대훈). 맞는 캐릭터가 있다면 모시면 어떨까 싶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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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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