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닫기

"원년 멤버+NEW 명장면까지"..추리 근본 '크라임씬 제로', 역대급 스케일로 컴백 [종합]

OSEN

2025.09.15 23:18

  • 글자크기
  • 인쇄
  • 공유
글자 크기 조절
기사 공유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장진(왼쪽부터), 장동민, 박지윤, 아이브 안유진, 김지훈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장진(왼쪽부터), 장동민, 박지윤, 아이브 안유진, 김지훈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OSEN=유수연 기자] 추리 예능의 근본, '크라임씬 제로'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윤현준PD, 황슬우PD,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안유진이 참석했다.

오는 9월 23일(화) 공개되는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만큼 사건의 재미와 본질에 충실한 새 시즌을 예고, 레전드 추리 예능의 귀환을 더욱 기대케 한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윤현준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윤현준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이날 윤현준 PD는 "이렇게 다시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다음 시즌을 또 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했는데,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한 가지 팬분들께 죄송하다 말씀 드리고 싶은건, 이번에도 에피소드를 5개 밖에 만들지 못했다. 하지만 정말 열심히 만들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이번에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분들께 선보이게 되었는데, 거기에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 초심으로 돌아가 본질에 충실하자. 또 ‘크라임씬’이 어떤 프로인지를 글로벌 시청자분들께 알려드리자 하는 마음으로 제목을 지었다. 물론 초심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얼마나 진화를 이뤄낼 수 있을지에 포인트를 두었다. 이번 시즌은 초심과 진화"라고 귀띔했다.

멤버 캐스팅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윤 PD는 "아시다시피 지금 다섯분이 어떻게 보면, 물론 다른 분들이 보면 서운해하시겠지만, 이분들이 대표 얼굴들이라 생각한다. 이분들은 어찌됐든 경력자분들이니까. 경력자분들이 본질을 가장 잘 보여주실거라 생각했다. 캐스팅에 전혀 망설임이 없었고, 저희의 생각에 맞아떨어지게 플레이도 잘 해주셨다. ‘크라임씬’은 어떤 프로인지 생각해주시고, 더 발전했구나, 하고 팬들이 생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황슬우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황슬우PD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이어 "먼저 장 감독님은 작가적 플레이어라, 장면을 만들어 내신다. 이번에도 예전 장면을 떠올릴만한 명장면을 만들어내셨다. 박지윤 씨는 올라운더다. 추리면 추리, 플레이면 플레이. 연기면 연기. 거기에 전체를 이끌어주시는 역을 해주셨다. 장동민 씨는 윤활유로 표현하고 싶다. 조금은 힘들 수 있는데, 깨알같은 웃음과 반전의 재미를 주신다. 거기에 추리와 연기도 빠지지 않는다. 장동민 씨 덕분에 제작진도 배를 잡고 웃은 적이 많다. 김지훈 씨는 쉽게 말하면 X라이고, 좋게 말하면 미친 존재감이다. 저는 정말 반전이 있는 플레이어라 생각한다. 의도하지 않은 것도 있겠지만. 보시면 아실 것 같다. 유진 씨는 이번 시즌하며 놀란건, 너무 발전하셨더라. 지난 시즌을 보며 ‘다음엔 이렇게 해야겠다’ 생각하신 거 같다. 논리적인 브리핑을 보면, 제일 잘하는구나, 싶을 정도였다. 모든 면에서 발전했고, 한 시즌만에 이렇게? 정말 신동이다. 라고 말해주고 싶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공동연출을 맡은 황슬우 PD는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만큼 이번 시즌도 나오게 되었다"라며 "앞서 한강 세트장 사진이 공개되며 많은 분들이 놀라주신 것 같다. ‘크라임씬’이라는 감성을 유지하면서 크에링르 더 키운게 차별화이자 포인트다. 추리적인 재미, 설계를 근간으로 하면서, 조금 더 확장된 스케일을 기대하시면서 마음껏 몰입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장진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장진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장진은 "너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제가 계속해서 전문적으로 방송하는 사람도 아닌데, 정말 이시간을 기다렸다. 항상 놀이공원가는 마음으로 즐기게 됐다. 그리고 즐기는 것 이상으로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기다리고 있다"라며 "하면서 느낀 게 있다. 저는 항상 잘해야지. 범인을 잡아야지. 근데 하다 보면, 결국엔 제작진과의 싸움이다. 제작진은 좋은 게, 계속해서 새로운 멤버가 보강이 되는거다. 더 총명하고 깊고, 잘 만드시는 분들이 계속 붙는 거 같다. 이번 소감도, 내가 맡은걸 잘해야지는 기본이고. 새로운 작가와 피디들과의 머리싸움. 저들과 또 싸워야하는 구나.여기에서 이겨야지, 하는 마음으로 싸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진 감독 '픽' 최애 캐릭터에 대해서는 "4화의 ‘장편돌’ 캐릭터인데, 27살 캐릭터다. 기대도 많이 됐고, 하면서 재미와, 순간 당황스러움과, 유진 씨에게 27살은 무슨 단어를 쓰는지 물어보기도 했다. 요즘 단어를 너무 몰라서. 유진 씨가 이야기해주는데 어색하고, 입에도 안 맞고. 그러면서 유진 씨와 동갑인데, 동민 씨는 저에게 계속 ‘이 XX’, ‘저 XX’ 하고. 엎드려뻗쳐를 시키고. 그 어색한 만큼 너무 재미있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아나운서 박지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아나운서 박지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박지윤은 "현실에서는 별로 여왕에서 불린 적이 없는데, 이 세계관 안에서 만큼은 추리 여왕으로 대접받고 있어 행복하다. 또 넷플릭스에서 인사드리게 되니 다시 시작이라 생각하고 임했다"라며 "이번에 돌아오며 지난 시즌을 보니, 정말 2014년부터 많은 사건을 해결했더라. 부담이 너무 많았고, 옛날 영상을 보면 어떻게 저런 이야기를 서로 했나. 싶을 정도로 명장면이 많아서 더 잘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 정체성을 지켜가는 배경지가 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 왜 저를 자꾸 써주시는가 생각하면, 방송을 보시면 알지 않을까,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최애 캐릭터에 대해서는 "이번 시즌엔 매 회차 벌칙에 가까운 캐릭터를 받았다. 이렇게까지 할 일이냐, 제작진에 항의하고 싶을 정도였다. 그중에서, 제가 일단 기독교 신자인데, 무당 역할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부담이었고, 굿 경험도 있다. 그래서 공부를 해야돼서, 전날부터 유튜브를 통해 굿 영상도 보고, 작두 타는 영상부터, 많은 다큐도 찾아보고, 대기실에서도 굿 영상을 틀어놨다. 스태프 동생들이 ‘언니 무서워요’할 정도라, 덜컥 겁이 났다. 세트장이 너무 무섭고 음산한 거다. 진짜 접신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정신을 차리느냐 노력했다. 지인들은 너의 퍼스널컬러가 무당옷인 걸 처음 알았다고 하더라. 글로벌 시청자분들은 제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는데, 현직 무당으로 알까봐 고민되긴 한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방송인 장동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방송인 장동민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장동민은 "크라임씬 제로라니, 더욱 더 초심의 자세로 임해야 겠다 생각했다. 멤버들을 처음 봤을때, 다 경력직이다 보니, 피터지겠다 싶었다. 여지없이 어느 시즌보다 몰입도가 강하고, 범인을 잡겠다는 의지의 싸움이 엄청 심했다. 아마 제일 제가 많이 한 말이, ‘진짜로 죽인것도 아니잖아!’ 였다. 그만큼 다들 너무 몰입을 하고, 싸움도 격해졌다. 다들 초심의 자세로 임했지만, 그 어느 시즌보다 격렬한 플레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장동민은 게스트와의 촬영에 대해 언급하자, "웬만하면 저는 흔들리지 않는데. 박성웅 형님 나왔을 때는 실제로 무서워서 플레이를 잘 못했다. 과몰입인지 본 모습인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언제 끝나냐?’하시다가 끝에는 몰입이 가장 심하시고. ‘끝내지 말자’ 하시고. 그 모습에 너무 무서워서 플레이를 잘 못한 기억이 난다. 이제는 게스트라고 해서 가지고 놀겠다, 싶은 분은 한 분도 안 계셨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배우 김지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배우 김지훈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김지훈은 "거의 10년 만에 '크라임씬'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영광스럽다. 평소에 너무 팬으로 좋아하는 프로인데, 이번 시즌에 함께 재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자리를 주셔서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모든 플레이어들이 열심히 잘 했다. 재미있게 잘 나왔으니 기대해달라"라며 "는 지난 시즌 '크라임씬 리턴즈'에는 함께 하지 않았었다. 되게 하고 싶었는데, 집에서 시청자로 모니터링하면서 ‘저 캐릭터는 이런 거 살려야 하는데!’는 생각을 했었다. 다시 합류하게 되었는데, 이젠 오랜만이라. 다시 적응을 할까? 싶었는데 몰입이 금방 되더라. 역시 내가 있을 곳은 여기구나,를 다시 느꼈다. 예전의 ‘크라임씬’ 재미를 느꼈던 분들도 향수는 물론, 더 큰 스케일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김지훈은 이번 시즌의 '최애 캐릭터'에 대해 "첫 에피소드의 ‘김미남’이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하는, 열렬 사랑꾼"이라며 "진정한 사랑을 하는데, 저의 연인이 피해자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감정이 복받치는데, 저희가 사실상 20시간 촬영을 하다보니. 인공눈물도 넣고. 슬픈 장면마다 눈물을 흘렸는데, 어찌 나올지 모르겠다"라고 귀띔하는가 하면, "제가 동민 씨와 에피소드에서 연인이기도 했는데, 여장한 걸 보니 어느 순간 몰입이 됐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아이브 안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아이브 안유진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아이브 안유진은 "리턴즈에 이어 제로로 다시 한번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대단한 추리 경력이신 선배님들과 함께 열심히 추리해 봤으니 예쁘게 봐달라"라며 "저도 경력직이긴 하지만, 선배님들에 비하면 한참 모자라다. 그렇지만, 주저하지 않고 많은 분들이 ‘맑눈광’이라 불러주셔서, 그 모습을 추리에도 많이 보여드려야겠다 생각하며 열심히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난 시즌 모니터링하며 생각한 건, 롤플레이할 때는 부끄럽기도 하고. 캐릭터도 어렵고 창피하다 생각했는데, 나중에 생각하고 나니, 제가 한 애드리브를 많이 좋아해 주시더라. 그래서. 이번엔 어색함을 이겨내야겠다는 게 목표였다. 그걸 잘 이뤄낸 거 같다. 만일 다음 시즌을 하게 된다면, 추리를 조금 뚝심 있게 해보고 싶다. 항상 너무 많은 증거들이 쏟아지다 보니, ‘이 사람 같은데’ 같다가도 많이 흔들려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더라"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장진(왼쪽부터), 장동민, 박지윤, 윤현준PD, 황슬우PD, 아이브 안유진, 김지훈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cej@osen.co.kr

[OSEN=조은정 기자]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가 16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렸다.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다.장진(왼쪽부터), 장동민, 박지윤, 윤현준PD, 황슬우PD, 아이브 안유진, 김지훈 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9.16 /[email protected]


끝으로 박지윤은 "제가 아나운서 출신으로 수많은 방송을 했지만, 스스로 인생 예능으로 생각하는 게 ‘크라임씬’일 정도로 애정한다. 7년을 거슬러서 역주행 한 프로는 처음일 거고, 세 플랫폼을 거쳐 사랑받은 프로도 유일할 거다. 그만큼 팬분들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그리고 이번에 '크라임씬'을 새롭게 접하시는 분들은, 추리는 저희가 할 테니 웃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크라임씬 제로'는 오는 9월 23일 1-4회 공개를 시작으로 9월 30일 5-8회, 10월 7일 9-10회까지 총 10회가 3주간 매주 화요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유수연([email protected])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