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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만다 사이프리드, '총격 사망' 故찰리 커크 향해 “혐오스러워” [Oh!llywood]

OSEN

2025.09.15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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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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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총격으로 사망한 故 찰리 커크의 발언을 향해 “혐오스럽다”고 말한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중심으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발언이 담긴 캡처가 퍼지고 있다.

해당 캡처에는 찰리 커크의 ‘가자에서 미국으로 오는 것은 절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 그게 다다’라는 멘트가 담겨있고, 이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그는 혐오스러워(He was hateful)”라는 댓글을 단 모습이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찰리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극우 인사이자 청년 활동가로,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유타밸리대학에서 연설 중 피살 당했다.

다만 해당 사진이 올라온 계정의 아이디는 함께 담겨있지 않다. 이와 관련해 현지 누리꾼들의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의 토론을 본 적이 있냐? 아니면 5초짜리 영상과 밈으로 잘못된 의견을 가지고 생각한 것이냐”, “끔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댓글 보고 팔로우했다”, “예전에는 좋아했는데 지금은 사랑한다”, “지극히 정상적인 생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 누리꾼들 역시 찰리 커크의 비하적 발언에 싸늘한 반응이라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의견에 동의하는 이들이 더욱 많은 상황이다.

한편,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연말 개봉 예정인 영화 ‘더 하우스메이드’에 출연한다.

/[email protected]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 커뮤니티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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