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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과 이혼설 부인' 김민지 "사랑하기때문에 떠나는 마음 알아"..뭉클

OSEN

2025.09.16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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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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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전 축구선수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 전 아나운서가 남편의 남다른 축구사랑을 전했다.

15일 김민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박지성과 나눈 영상통화 화면을 캡처해 "경기전에 영통하니까 옛날생각 나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부풀어오른 무릎의 통증보다도 그것때문에 자기가 사랑한 축구를 하면서 괴로운 것을 힘들어한 지독한 축구사랑맨. 이른 은퇴를 결심하는 남편을 보면서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는 마음도 있다는걸 알았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지성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 경기에서 'FC 스피어' 소속으로 선발 출전했다. 이에 김민지는 박지성의 은퇴 당시를 떠올리며 뭉클한 마음을 드러낸 것.

이어 그는 "오늘만큼은 그렇게 떠난 사람도 떠나보낸 사람도 모두가 부디 즐겁길! 해브펀♥"이라며 '2025 아이콘매치'에 참가한 박지성을 향한 응원을 덧붙였다.

한편 박지성과 김민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특히 최근 김민지는 자신들을 둘러싼 결혼 반대설, 이혼설, 셋째 임신설과 같은 가짜뉴스들을 직접 언급하며 해명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김민지 SNS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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