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이스라엘이 16일(현지시간)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겨냥해 예멘 북부 호데이다 항구를 공습했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는 이날 오후 4시께 이스라엘 군용기가 호데이다 항구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앞서 이스라엘군은 엑스(X·옛 트위터)에 호데이다항 일부 지역을 빨간색으로 표시한 지도를 게시하며 "이스라엘군이 몇시간 내로 테러리스트 후티 정권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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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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