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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예비아빠' 손민수, 정부 정책에 소신발언 "테아보험 신경써달라" ('우아또')

OSEN

2025.09.1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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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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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손민수가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소신발언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우아기)’에서 손민수가 소신을 전했다. 

무려 네 쌍둥이 산모가 출연, 33주차 쌍둥이 임신한 아내 임라라를 둔 손민수는 충격을 받으면서도 출산을 걱정했다.

이 가운데,걱정도 가득했던 산모는 “돈 나갈 곳이 많다. 당장 병원비만 해도 4배다”라며 네쌍둥이 육아의 시작부터 어마어마한 규모를 밝혔다. 네배씩 경제적으로 지출이 있기 때문.조리원부터 9백만원이 예상된상황이었다.

게다가 안타까운 부분은 태아보험 가입도 어려웠다. 다태아의 경우 혈전이나 고혈압, 당뇨 등을 방지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처방받는데, 이 때문에 보험 가입이 불가했다. 어린이 보험도 가입이 불가한 상황.일란성 쌍둥이인 탓에 태아보험이 어려웠다.

‘예비 쌍둥이 아빠’ 손민수도 “다태아 산모는 아스피린을 꼭 먹어야 한다. 근데 아스피린이 일반의약품인데도 처방받았다고 하면 보험사에서는 가입을 거절한다. 저희도 거절당했다”며 네쌍둥이 산모의 어려움에 격하게 공감했다. 

이에 김찬우는 “출산 장려보다 제도개선이 먼저다”고 했고  박수홍은 “대통령님께 말해달라”고 판을 깔았고, 쌍둥이 예비 아빠인 손민수는 “떨린다”며 “보건복지부 장관님께 말하겠다,예비 부모위해 태어보험에 신경써달라”고 외치며  부탁했다

/[email protected]

[사진] ‘방송화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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