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장서희가 대통령과 정치인들에게 소신 발언을 전했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우아기)’는 저출산 시대 속 소중한 생명의 탄생 순간을 직접 조명하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이날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예비 부모위해 태어보험에 신경써달라”고 외치며 부탁했다그러자 장서희도 이를 공감, 대통령님께 얘기해보라고 하자장서희는 “저는 뭐 어차피 불혹도 넘어 두려운게 없다”며“정치인 분들, 프로그램 보면서 부모에게 뭐가 더 필요한지 봐주길일하는 엄마들 맘 편하게 일할 수 있게 해달라”며 소신발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거기에더해 첫째 1.1kg, 둘째 1.2kg, 셋째 1.0kg, 넷째 900g로 네 아이를 출산할 예정인 산모는 “‘폐 성숙’ 주사를 맞았었다. 아기들이 자가 호흡이 되어야 회복도 빠르고 몸무게 증가에도 좋은데 어떻게 될지 모르니 가장 큰 걱정이다”라며 아이들의 ‘자가호흡’을 가장 우려했다.
이어 네쌍둥이 산모는 앞서 ‘선택적 유산’을 권유받았다고 밝혔다. 자문을 맡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네쌍둥이 임신은 임신중독증, 산후 출혈, 조산 위험 등 합병증이 많고 예측이 어렵다. 네 명을 다 지키려다가 네 명을 다 잃을 수도 있다. 그래서 산모의 건강을 지키고 임신을 유지하기 위해 태아 중 일부를 인공적으로 유산시키는 걸 ‘선택적 유산’이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출산특파원’들은 “이걸 어떻게 선택하냐. 어렵다. 선택이 너무 잔인하다”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