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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5개월차' 김종민, 벌써 '딸 바보' 예약.."아내가 배우고 오라고" ('우아기')

OSEN

2025.09.1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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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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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김종민이 결혼 5개월 만에 2세 계획을 직접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우아또)’에서 김종민이 2세 소망을 드러냈다. 

무려 네 쌍둥이 산모가 출연, 33주차 쌍둥이 임신한 아내 임라라를 둔 손민수는 충격을 받으면서도 출산을 걱정했다.

이날 무려 60만 분의 1 확률을 뚫고 임신에 성공한 네 쌍둥이 산모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신 28주 차에 출산을 앞둔 산모는 “세 쌍둥이인 줄 알았는데 하나가 더 자라 네 쌍둥이가 됐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했다. 이에 손민수는 조산 가능성을 걱정하며 “28주 출산도 가능하지만 폐 성숙까지는 기다리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김종민은 딸 사진을 꺼내 보던 박수홍을 부럽다는 듯 바라보며 “개인적으로는 딸을 원한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은 “딸이 투정 부리다가도 애교로 안긴다”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고, 사유리는 “아들 젠은 에너지가 넘쳐서 든든하다”며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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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산모는 임신 28주 차에 출산 예정이어서 ‘조산’인 상황이었다. 손민수는 “28주 출산은 가능하지만 좀 더 기다리는 게 좋다. 아기들의 장기가 덜 컸다. 마지막이 폐 성숙인데 폐까지 크고 나와야 좋다”고 설명했다. 이에 '새신랑' 김종민은 “태아는 원래 호흡하는 것 아니었냐. (손민수가) 선배님 같다”라며 출산의 세계에 입문했다.

앞서 ‘새신랑’ 김종민은 지난 방송 SBS '미우새'를 통해서도 직접 2세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태현이 “너 왜 이렇게 말랐냐”고 묻자, 김종민은 “술도 끊고 운동하고 있다. 아기 때문에 그렇다”며 “2세 계획 중”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도 “병원도 가봐야 한다. 관리도 하고 있다”고 덧붙이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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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차태현은 “너무 말라서 힘이 없는 거 아니냐”고 농담했고, 김종민은 “그래도 형(김준호)보다는 일찍 낳지 않겠냐”고 자신감을 드러내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

결혼 5개월 만에 2세 준비에 돌입한 김종민. “딸을 원한다”는 그의 진심 어린 고백에 네티즌들도 “벌써 아빠 준비 들어갔네” “딸바보 될 듯하다” “진짜 가정적인 모습 보기 좋다” 등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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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방송하면 캡쳐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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