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이주명, 공개 열애 1주년 자축…父 "빨리 결혼했으면 하는데" [Oh!쎈 이슈]
김지석, 이주명 SNS
[OSEN=장우영 기자]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김지석과 이주명의 럽스타가 들통났다.
최근 김지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참 더웠지만 값졌다. 여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김지석은 여행 중으로, 이국적인 장소에서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체격을 자랑했다. 또한 한 식당에서 사진을 찍으면서는 환한 미소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에서 이주명은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이 보이는 호텔 테라스에서 사진을 찍거나 현지 식당에서 와인잔을 들고 장난끼 넘치는 표정을 짓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사진이 주목을 받은 이유는 다름아닌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기 때문이다. 이주명이 공개한 식당 사진은 김지석의 사진 속 장소와 동일했고, 두 사람은 사진을 올린 시기만 다를 뿐 하와이로 여행을 다녀온 것을 증명했다.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달 하와이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포착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하게 쇼핑을 즐겼다.
김지석과 이주명은 지난해 8월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지난 6월에는 김지석의 아버지가 한 예능에 출연해 “(아들 결혼에 대해) 마음을 접었는데 지난해에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한다.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는데 아들은 여자친구가 배우로 이제 막 시작했으니 결혼한다면 앞날을 막는 것 같다고 생각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주명은 현재 JTBC 새 금요드라마 ‘마이유스’에 출연 중이다. 김지석은 넷플릭스 ‘남편들’ 공개를 앞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