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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관 "故NRG 김환성, 사랑니뽑고 패혈증→3일만에 사망..충격에 엔터 떠나"(원더풀라이프)

OSEN

2025.09.1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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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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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소방차 정원관이 故NRG 멤버 김환성을 떠올렸다.

16일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채널에는 "가수 정원관 5화 (드디어1위 하나 싶었던 'G카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송승환은 정원관에게 "NRG도 만들고 조PD회사에도 대표로 있었지 않나"라며 제작자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던 시기를 언급했다.

이에 정원관은 "그때 회사에 개그맨도 20명 정도 있었다. MBC쪽 친구들은 다 제가. 인기 좋았던 정선희, 김진수, 고명환, 문천식, 손헌수 다 우리 소속사였다. 그때는 2000년대 초반이니까 그 전에는 (김)태형이랑 저랑 NRG라는걸 했고 그 전에 하모하모라고 있었다"고 떠올렸다.

그는 "태형이랑 나랑 시작해서 NRG 2집까지 하고 제가 독립했다"며 "그때 1집 끝나고 NRG 멤버중 한명이 갑자기 목숨을 잃게 됐다"라고 NRG 멤버였더 故김환성의 사망을 회상했다.

이어 "패혈증이었다. 감기가 걸렸는데 사랑니 뽑고 나서 거기에 감염이 돼서 갑자기 3일만에 죽었다"며 "그 친구가 그러고 나서 그런 일 겪고 나서 아 좀 쉬어야겠다. 그래서 엔터를 안 하고 쉬었다"고 털어놨다.

/[email protected]

[사진]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김나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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