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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만 9명 뽑은 삼성, "강한 공 던지는 신체 조건 좋은 투수 지명 목표"

OSEN

2025.09.17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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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삼성에 지명된 서울고 이호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삼성에 지명된 서울고 이호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OSEN=손찬익 기자] “강한 공을 던지는 신체 조건이 좋은 투수를 뽑는 게 기본 목표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2026 KBO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마운드 보강에 올인했다. 

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대상자는 총 1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삼성은 1순위 서울고 이호범을 비롯해 김상호(서울컨벤션고), 장찬희(경남고), 이서준(인천고), 박용재(공주고), 정재훈(전주고), 한수동(서울고), 황정현(제물포고), 박주영(경북고) 등 9명의 투수를 지명했다.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삼성에 지명된 서울고 이호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삼성에 지명된 서울고 이호범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이종열 단장은 이번 신인 드래프트에 대해 “강한 공을 던지는 신체 조건이 좋은 투수를 뽑는 게 기본 목표였다”면서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좋은 야수 3명을 선택했는데, 올해는 좋은 투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호범은 올 시즌 17경기에 등판해 4승 무패 평균자책점 2.61을 거뒀다. 31이닝을 소화하며 14볼넷 47탈삼진을 기록했다. 이종열 단장은 맨 먼저 이름을 부른 이호범에 대해 “우수한 피지컬에 평균 이상의 직구 수직 무브먼트를 보유한 투수로서 올해 드래프트 대상자 중 최상위권 탈삼진 기록한 구위형 파이어볼러”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다. 

이종열 단장은 또 김상호를 두고 “우수한 직구 구위 갖춘 우완 파이어볼러”라고 소개하며 “뛰어난 애티튜드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1군 주축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삼성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가지고 있다. 2025.09.17 /sunday@osen.co.kr

[OSEN=이대선 기자] 17일 오후 7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가 열렸다.이번 드래프트는 전면 드래프트 방식으로 총 11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자는 총 1천261명으로,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 930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16명, 얼리 드래프트 신청자 51명, 해외 아마추어·프로 출신 선수 19명이다. 이 중 최대 110명이 KBO 10개 구단의 부름을 받게 된다.삼성에 지명된 신인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가지고 있다. 2025.09.17 /[email protected]


삼성은 경남고 2관왕을 이끈 우완 장찬희를 품에 안았다. “우수한 경기 운영 능력에 다양한 변화구를 보유하고 있어 향후 선발 투수로 성장이 기대된다”는 게 이종열 단장의 설명. 

이종열 단장은 이서준에 대해 “평균 이상의 릴리스 높이와 익스텐션에서 나오는 직구 구위의 특장점을 보유했다. 커브의 브레이킹이 우수해 ABS존에 적합한 우완 구위형 투수”라고 말했다. 

박용재를 두고 “탁월한 피지컬에 직구 구위가 우수하다. 변화구 구사능력을 갖추고 있어 향후 구위형 불펜 투수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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