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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금리 0.25%p '스몰컷'…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첫 인하
중앙일보
2025.09.17 13:30
2025.09.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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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연준은 16~17일 열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에서 4.00~4.25%로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9개월 만의 기준금리 인하이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첫 인하다.
연준은 지난해 9월 4년 반 만에 금리 인하를 재개한 뒤 12월 4.25~4.50%까지 금리를 내렸으나, 올해는 트럼프 대통령의 인하 압박 속에서도 직전인 7월까지 잇달아 금리 동결을 결정한 바 있다.
연준은 "최근 지표들은 경제 활동의 성장이 올해 상반기에 완화됐음을 시사한다"며 "일자리 증가는 둔화했고, 실업률은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인플레이션은 상승했으며, 다소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요구했던 '빅 컷'(최소 0.5%포인트 인하)은 이뤄지지 않았다.그러면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태"라며 "고용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했다고 판단했다"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강하게 요구했던 '빅 컷'(최소 0.5%포인트 인하)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연준은 연내 두 차례 추가 인하가 이뤄질 가능성을 예고했다.
연말 금리 예상치 중간값은 3.6%로 제시했다. 지난 6월 발표했던 3.9%에서 낮춘 것으로, 이를 고려하면 연내 0.25%포인트씩 두 차례 더 금리 인하가 단행될 전망이다. 올해 FOMC 회의는 10월과 12월 두 차례 더 열린다.
이날 공개된 점도표에 따르면 전체 연준 위원 19명 가운데 올해 안에 금리 인하를 예상한 이는 12명이다. 한 차례만 인하를 예상한 위원은 2명이었고, 두 차례(0.50%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이는 9명이었다.
한 위원은 연말에 2.75%~3.00%의 금리를 예상해 앞으로 추가로 1.25%포인트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결정으로 한국과 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75%포인트로 좁혀졌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6월 발표한 1.4%에서 0.2%포인트 올린 1.6%로 조정했다.
김은빈(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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