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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승과 PO 직행 티켓 거머쥘까, 광주 AVG .476 이진영 리드오프 기용 "제일 잘 쳤다" [오!쎈 광주]

OSEN

2025.09.18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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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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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제일 잘 쳤다".

한화 이글스가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주었다. 18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이진영을 리드오프로 기용했다. 

김경문 감독은 이진영(우익수) 리베라토(지명타자)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이원석(중견수) 심우준(유격수) 이재원(포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내놓았다. 선발투수는 윤산흠이다. 

김감독은 이진영을 리드오프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보니까 진영이가 제일 잘쳤다. 잘치는 애들이 없어서 그동안 계속 못나왔는데 진영이를 1번으로 한 번 기용해봤다"고 설명했다. 

이진영은 KIA 선발 아담 올러를 상대로 5타수 3안타에 홈런도 하나 터트린 바 있다. 특히 광주경기에서는 4할7푼6리 2홈런 8타점의 맹위를 떨친 바 있다. 

한화는 1승을 올리면 80승 고지와 함께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쥔다. 이날은 불펜투수들을 조기에 기용할 예정이다. 김감독은 "산흠이가 1번에서 9번까지만 상대해주면 좋겠다"며 2이닝 정도를 상한선을 두었다. 

한화에 맞서 3연패 탈출에 나서는 KIA는 윤도현(3루수) 박찬호(유격수) 김선빈(2루수) 최형우(지명타자) 나성범(우익수) 위즈덤(1루수) 오선우(좌익수) 한준수(포수) 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email protected]


이선호([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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