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다니엘, 활동 중단 후 러닝에 올인..韓 떠나 웃었다 [핫피플]

[사진]OSEN DB.

[OSEN=선미경 기자] 그룹 뉴진스가 활동 중단한 상황에서도 멤버 다니엘은 열심히 달렸다.

션은 18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하루 전날 다니엘과 함께 가볍게 달리기”라는 멘트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은 호주 시드니 마라톤을 앞두고 만난 션과 다니엘의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은 러닝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다니엘은 시드니 마라톤의 번호표를 받아들고 환하게 웃으면 션과 함께 인증 사진을 남겼다. 검정색 레깅스에 흰색 톱, 민트색 바람막이와 모자, 선글라스를 쓰고 달릴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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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러 장의 사진에는 달리기 중인 다니엘의 모습도 담겨 있었다. 다니엘의 자세를 확인하듯 션이 남긴 사진으로 보인다. 다니엘은 환하게 웃으면서 여유롭게 달리는가 하면,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활동 중단 기간 동안 달리기를 하면서 건강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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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최근 션과 함께 러닝을 시작했다. 션은 앞서 여러 차례 다니엘, 배우 박보검 등과 함께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국에서 다니엘과 런닝으로 인연을 맺었고, 최근에는 시드니에서 열린 ‘2025 TCS 시드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다니엘은 해당 대회에서 처음으로 10km 완주에 성공했고, 47분 27초를 기록했다. 

특히 다니엘은 션과 러닝을 시작한 지 두달 남짓 만에 해당 기록을 작성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션 역시 “날씨도 바이브도 응원도 그리고 다니엘의 기록까지 완벽했던 대회”라며 칭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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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현재 소속사 어도어와의 갈등으로 지난해부터 뉴진스 활동을 멈춘 상태다. 뉴진스 멤버 해린도 최근 한 치과에서 사인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션 SNS.


선미경([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