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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 돌아가신 母 생각하며 눈물 "생전 이런 음식도 못 해드려"('최화정 유튜브')

OSEN

2025.09.18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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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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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최화정이 장사천재 조사장의 음식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8일 최화정 유튜브에서는 ‘실제 대기업 회장들이 먹는 나물비빔밥과 탕국 레시피 대공개(+나물 5종, 손님 대접)’이란 영상이 공개됐다.

최화정은 이날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새로 오픈한 여의도 요정으로 향했다. 장사천재 조사장은 “제가 한식을 하는 방식으로 드셔보시는 걸 먼저 권한다”라면서 “저는 한식은 쌈을 싸먹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우선 맛을 권유했다. 단새우, 백골뱅이를 싼 김과 감태와 쑥갓 등을 얹은 쌈을 맛 본 최화정은 감격했다.

조서형 셰프는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헛제삿밥을 공개했다. 장사천재 조사장은 “점심 때만 팔고 있다. 통영식 비빔밥이다. 그리고 제삿밥이라 마늘, 향신료가 안 들어간다”라며 “그래서 초간단으로 5가지 나물을 볶는 법이랑 그와 어울리는 해물 탕국 레시피를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큰 솥에 무를 볶고 그 채수로 숙주를 데친 후 다시 그 채수로 얼갈이, 고사리 등을 차곡차곡 무친 조서형 셰프는 해물탕국까지 깔끔하게 만들어 내놓았다.

이를 맛본 최화정은 “아니, 너무 맛있으니까 엄마 데리고 와야겠다, 아빠 데리고 와야겠다, 이게 아니라 살아생전에 이런 걸 못 해드렸다. 그만큼 너무너무 고급스럽다. 귀한 손님 오면 이런 걸 꼭 대접해야겠다”라면서 눈물을 쏟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최화정 채널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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