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강남이 과거 후회담에 대해 폭주해 폭소를 안겼다.
18일 방송된 ‘동네친구 강나미’ 채널을 통해 ‘여사님과 함께하는 학부모 참관 당일치기 치바&요코하마 1일 9그릇 도장 깨기’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카페에서 신입피디가 이상형을 발견했다. 이에 모두 “저런 스타일 좋아하는 구나”라며 관심,강남도 “애니메이션 스타일, 엄청 착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먹잇감(?)을 발견한 강남은 신입 피디에게 “말 걸어라, 번호 물어봐라”며 “너무 아름다운데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봐라나 같으면 갔다”고 했다.
[사진]OSEN DB.
이에 신입피디는 “아니 내가지금 면도 안해 예의가 아니다”고 하자강남은 “예의지켜서 어떻게 연애하나 인스타 아이디 받아라”며 답답,선배 피디도 “난 아니어도 분량 만들었을 텐데”라고 하자강남은 “글렀다 넌 남자로, 피디로도 안 된다”며 회유에서 비난으로 바뀌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선배 피디가 “이런 사람 특징은 후회한다”고 하자 갑자기 강남은 “그렇다 나 아직도 후회한 거 있다”며“홍대 걸어가는데 진짜 아름다웠던 사람있어, 그때 말 안 걸었던데 아직도 후회한다”고 했다. 피디 유도작전에 본인이 걸려든 상황.뒤늦게 정신이(?) 돌아온 강남은 “아 근데 나 후회하면 안 되지? 결혼했으니까”라며 폭소, “아무튼 그때 1년 간 후회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