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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표 안 돼" 24기 옥순, 흑화 선언→23기 옥순, 미스터 강·권·한 중 누굴 선택할까('나솔사계')

OSEN

2025.09.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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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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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4기 옥순이 여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23기 옥순을 둘러싼 3명의 남성들은 포기할 줄 몰랐다.

18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시시각각 마음이 달라지는 출연자들의 모습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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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은 미스터 권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사용하라고 제안했고, 이는 성사가 됐다. 그러나 24기 옥순 스타일의 플러팅 멘트를 듣던 미스터 권은 “아니 그런 방식이 서울에서는 먹혀? 차 있다고 하는데 운전할 줄 아냐고 물어 봐서 그렇다”라며 질색을 하더니 이내 기가 질린 표정이 됐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권은 나쁘진 않은데 저랑 대화가 안 맞는 거 가다. 솔로 민박 안에서 이야기할 때도 그런 순간들이 계속 있었고 오늘도 계속 있었다”라며 평가했으나 미스터 권은 “24기 옥순에게 진정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있었다. 나에게 왜 데이트 권을 써달라고 했지? 그냥 내가 궁금해서 온 건 아닌 거 같다”라면서 “이럴 거면 1순위인 23기 옥순님에게 썼어야 했다. 24기 옥순에게 데이트 권을 쓴 걸 후회했다”라며 23기 옥순에 대한 깊은 미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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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권은 돌아온 이후 11기 영숙에게 갑자기 바뀐 판도를 듣고 기겁했다. 11기 영숙은 “내가 이래서 답답하다니까. 이러니까 미스터 한이랑 23기 옥순이 잘 됐지”라고 말한 것에 미스터 권은 잠시 말이 없어졌다가 턱이 떨어지도록 입이 벌어졌다.

미스터 권은 “와 담배 끊었는데”라며 경악했고, 11기 영숙은 “울고 싶어하는 거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미 미스터 한은 11기 영숙에게 미안하다며, 23기 옥순에게 직진하겠노라 선언한 상황이었다. 또한 미스터 강은 23기 옥순과 다른 출연자가 잘 되고 있는 것인지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자신의 마음을 보이며 직진하는 모습을 유지했으나, 23기 옥순으로서는 자신을 봐주지 않는다는 마음에 서운함을 터뜨려 갈등을 빚은 것으로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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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24기 옥순은 23기 순자로부터 '이성적인 느낌이 없다'는 말을 듣고 온 미스터 김과 대화를 하게 됐다. 24기 옥순은 미스터 김에게 "데이트할 때 저에게 신청해주세요"라고 말했다. 물론 24기 옥순은 바로 직전에 미스터 나로부터 “나는 확실히 하고 싶은 게, 나는 네가 마음에 든다”라는 고백을 들은 직후였다.

데프콘은 "미스터 권에게 집중해보지"라며 안타까워했으나, 24기 옥순의 생각은 달랐다. 24기 옥순은 “뭔가 남자가 또 선택할 거 같았다. 그랬더니 흑화했다. 0표를 또 받을 수 없었다. 미스터 김님이 첫인상 픽이라, 대화를 해 봤다”라면서 “승부욕이 있는 거 같다. 나 그래도 24기 옥순인데 0표는 못 받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여성 선택 데이트가 시작되면서 23기 옥순과 24기 옥순에게로 시선이 쏠렸다.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email protected]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오세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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