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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창단 5년째' 동원과기대, 3년 연속 KBO 드래프트 지명 쾌거...4년간 무려 13명이 프로행
OSEN
2025.09.18 15:17
2025.09.1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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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OSEN=손찬익 기자] 동원과학기술대학교(총장 장인성)가 한국야구위원회(KBO) 프로리그 드래프트에서 3년 연속 배출시키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7일 서울 롯데월드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26 KBO 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투수 고준혁이 5라운드 전체 46순위로 KT 위즈의 지명을 받았다.
창단 5년째인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2024년 3명, 2025년 3명에 이어 올해도 지명선수 1명, 육성선수 3명 총 4명의 선수가 프로에 진출해 4년 동안 13명의 선수가 프로구단에 입단하며 진출 대학팀이 됐다.
이문한 감독은 “팀이 창단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3년 연속 프로 선수를 배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선수들의 열정과 노력, 코치들의 헌신이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명을 계기로 더 많은 선수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대학 야구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email protected]
손찬익(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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