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에서 이세영은 화장실에서 화려한 프린트의 비키니를 입고 탄탄하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앞서 이세영은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서 가슴 성형 후 “비키니 100장 정도를 사서 다 입어봤다. 자신 있게 옷을 입을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다”며 수술 이후 근황과 만족감을 전했다.
이세영은 “원래는 가슴 필러라는 걸 맞았다. 한참 활동할 때도 비키니를 입어야 하는데 가슴이 너무 없었다. 그래서 병원가서 필러를 천만원어치 넣었다. 말도 안 되는 CC를 넣은 거긴 하다”고 했다.
이어 “운동을 하다 바벨에 가슴을 부딪혔다. 한 3일 정도 뒤부터 가슴 한쪽이 내려앉는 것 같은 거다. 약간 흘러내렸다.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하는데 그때는 놀랐다. 그때는 너무 심각해서 넥타이로 묶고 다녔다”며 “이거는 수술을 해야겠다고 생각해서 보형물을 넣었다. 보통 사람들이 무서워서 C 정도까지 한다. 나는 후회할 것 같아서 D로 했는데 후회는 없다. 풀파티에서 난리가 난다”고 말하며 웃었다.
성형비용에 대해 이세영은 “벤츠 가장 좋은 클래스 정도다”고 밝혔다. 이는 약 1억 5천 호가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