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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암 극복’ 초아, 쌍둥이 성별 공개했다 “자매 바랐지만 아들둥이”

OSEN

2025.09.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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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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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쌍둥이 성별을 공개했다. 

초아는 지난 18일 “드디어 쌍둥이 성별 공개!! 하트큐트는 과연 딸둥이?! 아들 둥이?!”라며 “저희는 일란성 쌍둥이라 니프티 검사로 성별까지 알 수 있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귀하게 찾아온 우리 아가들 성별이 뭐든 건강하기만 바랬는데요. 수많은 인친님들이 저랑 남편 완전 딸 관상이라고 해주셨는데  하트와 큐트는 아들둥이가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저는 굳이 고르자면 쌍둥이 자매로 자라서 자매를 쪼끔 더(?) 원하긴 했는데 형제들도 잘 지내겠죠?!”라며 “태몽과 입덧증상이 아들이라 어느정도 예상은 했었답니다”라고 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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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초아는 “이제는 나오면 얼마나 귀여울까!!! 상상하는 재미에 푹 빠진 요즘이에요 하트큐트야 건강만 해줘!!”라며 “아들맘 선배님들 저 공주로 살 수 있는거 맞죠,,? 육아 꿀팁 마구마구 전수해 주십시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초아와 남편은 쌍둥이가 아들인 걸 확인하고 크게 기뻐하는 모습이다. 

한편 초아는 지난 2021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신혼 1년차에 임신 준비를 위해 진행한 건강검진에서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은 뒤 가임력을 보존할 수 있다는 의료진을 만나 2023년 수술을 받았다. 의료진으로부터 임신을 허락받은 그는 올 초부터 임신을 시도했고, 시험관 시술 1차만에 임신에 성공한 데 이어 1% 가능성을 뚫고 자연분열로 일란성 쌍둥이를 품게 돼 화제를 모았다. 내년 3월 출산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사진] 영상 캡처


강서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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