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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째 열애중” 오존, 여친은 전소니 여동생..결혼 계획도 언급 [Oh!쎈 이슈]

OSEN

2025.09.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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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가수 오존이 배우 전소니의 여동생 전주니와 열애 중이다.

18일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에는 ‘짝이 꼭 있어야 해? '운명'과 '선택' 사이에 놓인, 오래된 인생 숙제 '짝'에 대하여’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오존은 “저도 짝이 있다. 근데 많은 분들이 믿지를 않으신다. 어디 방송에 가서 ‘저 장기연애 중입니다. 튼튼하게 잘 만나고 있습니다’ 이러면 ‘사진 보여주세요!’ 하신다”고 토로했다.

이어 “실제로 둘이 사진을 잘 안찍는다. 같이 찍은 사진이 없다고 하면 ‘그럼 검색하면 나와요?’ 한다. 오늘 주제를 듣고 사랑 권위자로서, 사랑 마스터, 사랑꾼으로서. 약간 도가 텄다”고 자랑했다.

이를 듣던 존박은 “우리가 들었을 때 스펙 같은 게 있냐”고 물었고, 오존은 “현재 연애를 8년 반 넘게 무사고 연애 중이다”라고 했고, 이적은 “8년 이상 만났으면 결혼은 안했지만, 거의 결혼한 사람들만큼 서로 잘 알겠다”고 물었다.

실제로 자리에 있던 유부남 존박이나 유부녀 정신 작가보다도 만난 기간이 오래됐던 것. 오존은 “지금 같이 산 지도 오래 되어서, 이정도면 주변에서도 거의 사실혼이다라고 말을 해주신다”며 “그게 결혼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동거랑 크다고 하시더라. 저희는 그게 궁금해서 ‘그러면 결혼을 한번 해볼까?’ 이 단계다. 구체적인 이야기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이라고 설명했다.

오존이 결혼 계획을 언급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는 프로젝트 밴드 ‘pigfrog’ 를 함께 하고 있는 전주니로 알려졌다. 전주니의 SNS에는 오존과 볼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담겨있고, 두 사람의 표정에도 애정이 듬뿍 담긴 모습이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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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주니는 배우 전소니의 여동생이자, 바니걸스 고재숙의 딸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존은 2016년 EP ‘(O)’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19년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OST인 ‘우리 사이 은하수를 만들어’를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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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얼루어코리아 제공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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