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과 함께 떠나는 여행상품 '댕플스테이'는 30초만에 매진됐어요. "
반려동물 여행 플랫폼 '반려생활'을 창업한 이혜미 대표의 설명입니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을 즐겼던 그는 직접 겪은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창업에 나섰습니다. 배달의민족 개발자 출신인 만큼 혼자 서비스를 만들어 출발했죠. 지금은 진짜 고객들의 리뷰를 경쟁력 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서비스를 중심으로 형성된 커뮤니티가 핵심 경쟁력이 됐다고요.
반려생활 성장 뒤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있습니다. 각종 공고 공모를 포함한 정책 지원 서비스부터 관광업계 동향, 통계, 교육, 그리고 기업 간 네트워크까지 관광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있거든요. 특히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를 활용해 관광 스타트업의 사업을 밀착 지원하는데요. 이들의 지원을 받아 가파르게 성장한 2개 기업, 반려생활과 산호오션테크를 소개합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비결,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