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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고백' 오존 "8년째 동거 중..상대는 전소니 여동생 전주니"

OSEN

2025.09.19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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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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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가수 오존이 8년째 열애 중인 연인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고 있다.

18일 유튜브 채널 사피엔스 스튜디오 영상에서 오존은 폭탄 고백했다.

이날 오존은 “저도 짝이 있다. 장기 연애 중인데 방송에서 말하면 다들 믿지 않는다”며 여자친구의 존재를 처음으로 직접 언급했다. 이어 “사진을 잘 안 찍어서 증거를 보여달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지금은 동거한 지도 오래돼 주변에서 사실혼이라고 부른다. 결혼을 하고 안 하고의 차이가 무엇인지 궁금해서 ‘한 번 해볼까?’ 하는 단계”라며 결혼 계획까지 언급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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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의 여자친구는 프로젝트 밴드 피그프로그를 함께 하고 있는 가수 전주니로, 배우 전소니의 여동생이자 바니걸스 출신 고재숙의 딸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음악과 사랑을 함께 이어오며 8년 넘게 흔들림 없는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와… 8년째라니 진짜 대단하다” “데뷔 전부터 함께 했다는 게 너무 멋지다”“용기 있는 고백이다, 축하한다” “결혼 소식까지 기다려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쏟아내고 있다.

가요계 ‘감성 장인’으로 불리는 오존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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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SNS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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