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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 타구 강타' NC 최원준, 왼 무릎 타박상 교체...테이블세터가 모두 사라졌다 [오!쎈 창원]

OSEN

2025.09.19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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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최원준 / foto0307@osen.co.kr

[OSEN=창원, 이석우 기자] NC 다이노스 최원준 / [email protected]


[OSEN=창원, 조형래 기자] 한 경기에서 선발 테이블세터가 모두 부상으로 교체됐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김주원에 이어 최원준까지 부상으로 빠지는 악재가 발생했다.

NC 최원준은 19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정규시즌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지만 경기를 모두 소화하지 못했다.

5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풀카운트 승부를 펼쳤다. 그런데 6구째 149km 패스트볼을 강하게 때렸다. 이 타구가 최원준의 우측 무릎을 강하게 때렸다. 최원준은 고통에 신음하면서 일어나지 못했다. 

트레이너가 상태를 체크했고 이호준 감독도 곧바로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결국 최원준은 혼자 일어서지 못하고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서 더그아웃으로 들어와야 했다. 풀카운트 상황에서 천재환이 최원준의 대타로 등장했고 삼진을 당했다.

NC 구단은 “5회말 타석에서 파울 타구에 오른쪽 무릎 맞으면서 오른쪽 무릎 내측 타박상으로 교체됐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으로 추후 상태에 따라 병원 진료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앞서 3회초 수비 과정에서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한 김주원이 수비 과정에서 발목을 접질리면서 교체됐다. 이어서 최원준까지 빠지면서 테이블세터가 모두 빠지는 악재가 발생했다. /[email protected]


조형래([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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