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이날 한 매체는 곽튜브가 오는 10월 11일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예비신부는 5세 연하의 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장거리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이날 전현무는 “결혼하는 거냐, 그녀도 동의한거냐 일방통보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쌍방 동의하에 결혼한다고 했다.
특히 날짜를 밝힌 곽튜브는 ‘10월 11일’이라 밝혔다. 곽튜브는 “솔직히 말하면 “보자마자 이 사람과 결혼 생각했다”고 하자 전현무는 “사랑의 종소리 들렸나”며 궁금, 곽튜브는 “나 이사람과 사귀면 결혼하겠는데? 싶었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그런 생각 들때가 있구나 부럽다”고 말했고, 곽튜브의 좋은 소식전하며 결혼 기자회견(?)이 끝이 났다.
앞서 곽튜브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밝힌 바. 지난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열애중인 사실을 공개했던 그는 열애 공개 한달만에 결혼과 동시에 혼전임신을 알려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편, 곽튜브는 최근 결혼과 관련, “어릴 때부터 가족을 만들고싶다, 나의 가족. 특히 아버지에 대한 로망이 정말 컸다. 물론 제가 정말 좋은 부모님 밑에서 자랐지만 저 또한 저희 아버지 어머니처럼 좋은 부모가 되고 싶었고, 저희 집이 돈이 많지 않지만 되게 화목하게 자랐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