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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백지영, 9살 딸에 에스파 춤 배웠다..댄스가수 유전자 그대로 [순간포착]

OSEN

2025.09.1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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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백지영, 정석원의 9살 딸 하임이가 댄스가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끼를 자랑했다.

20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너무 맛있어서 결국 딸 친구까지 데려간 백지영♥정석원 간짜장 맛집’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석원은 집에서 카메라를 켜고 딸 하임이와 딸 친구 서이를 불렀다. 정석원은 “너네 팔공 갈거야? 못 갈 수도 있다. 엄마가 너무 늦게 끝나서”라고 했고, 딸 하임이는 꼭 가고싶은듯 아빠의 얼굴을 만지작 거렸다.

“집에서 시켜먹을까?”라는 말에도 하임이는 단호하게 “아니”라고 했고, 딸 친구 서이는 중식당에 가기위해 엄마에게 연기를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정석원은 이동하기 전 백지영에 통화를 걸었고, 마침 촬영이 끝난 백지영이 먼저 가서 줄을 서있기로 했다.

택시가 도착하기 전, 하임이와 서이는 댄스학원에서 배운 춤을 선보였다. 에스파의 ‘위플래시’,아이브의 ‘레블 하트’ 등을 선보인 이들은 칼군무는 물론 엔딩포즈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정석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식당에 다녀온 딸 하임이는 엄마한테 춤을 알려주기도 했다. 느린 버전의 음악을 틀어놓고 동작을 알려주자, 백지영은 곧잘 춤을 따라했다. 백지영은 “거기 뒤에가 헷갈린다”고 춤에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정석원은 “이제 하임이가 춤을 엄마랑 같이 추는 때가 왔군. 근데 하임이가 엄마를 가르치고 있어”라며 감명에 젖었다.

금세 춤을 따라한 백지영은 하임과 춤을 추면서 포옹을 하기도 했고, 같이 춤을 추는 모습에 훈훈함을 안겼다. 딸 하임이가 백지영의 댄스가수 유전자를 그대로 타고난 모습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 딸 하임을 두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유튜브 캡처


김채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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