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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에 또 떠났다.."어디게?"[핫피플]

OSEN

2025.09.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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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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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성매매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던 가수 지나가 결국 떠났다.

지나는 20일 자신의 SNS에 “어디인지 맞혀봐(Guess where)”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행기에 오른 지나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지나는 비행기 창문에 기대어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었다. 밤에 비행기를 탄 듯 창문으로는 반짝이는 야경이 담겨 있었다.

지나는 최근 SNS를 통해서 직접 근황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지나는 “보고 싶었어요. 이번 주말 제 생일을 맞아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아직 곁에 있어줘서, 사랑해서, 추억해서 고마워요”라면서 노래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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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나는 “한동안 떨어져 지냈지만… 지금이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아요. 다시 연락해요”라고 덧붙였다.

지나는 2010년 디지털 싱글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앤 화이트’, ‘탑 걸’ 등의 곡을 발표했다. 하지만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았고, 이후 국내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을 떠나 캐나다에 거주했다. /[email protected]

[시잔]지나 SNS.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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