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기유TV' 채널에는 '육아로그 으녕아 지금이라도 안 늦었어 집에 가자'라는 동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은형은 여행을 떠나기 전 아들 현조의 짐을 한 가득 챙기면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제주도 여행 당일, 예상치 못한 큰 문제가 터졌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꼭 필요한 신분증을 두고 온 것.
[사진]OSEN DB.
제작진이 "엄마가 어디 갔냐?"고 묻자 강재준은 "말도 안되는 상황이 펼쳐졌다. (현조 짐 챙기느라) 신분증을 안 가져와서 등본을 뗀다고 하는데, 막상 갔는데 괜찮다고 했다더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아들 유아차를 챙기던 강재준은 "현조야, 엄마 왜 그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강재준과 이은형은 공항에서 재회했고, 강재준은 "편하기 가기 위해 주작한 거라는 소문도 있다"라고 했고, 이은형은 "신분증 이슈"라며 해결했다는 의미로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