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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고우석, 2이닝 완벽투로 70일 만에 세이브 추가...ERA 4.01→3.71

OSEN

2025.09.20 19:23 2025.09.2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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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OSEN=손찬익 기자]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활약 중인 고우석이 70일 만에 시즌 3세이브째를 거두며 3점대 평균자책점에 진입했다. 

고우석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의 프린시펄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 산하 아이오와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1볼넷) 완벽투를 뽐냈다. 

4-2로 앞선 8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조나단 롱(2루 땅볼), 딕슨 마차도(좌익수 뜬공), 제임스 트리안토스(2루 뜬공)를 꽁꽁 묶으며 삼자범퇴 이닝을 완성했다. 

9회 체이스 스트럼프와 파커 체버스를 외야 뜬공으로 유도한 고우석은 헤이든 캔트렐리에게 볼넷을 내줬으나 니키 로페즈를 중견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2점 차 승리를 지켰다. 

이로써 고우석의 트리플A 평균자책점은 4.01에서 3.71로 하락했다. 7월 13일 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 트리플A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전 이후 70일 만에 세이브를 추가했다. 

한편 톨레도는 아이오와를 4-2로 눌렀다. /[email protected]


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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