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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오타니, 또 넘겼다. 이틀 연속 홈런 폭발...시즌 53호째 리그 공동 선두

OSEN

2025.09.20 20:18 2025.09.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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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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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LA 다저스의 ‘슈퍼 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이틀 연속 담장 밖으로 타구를 날렸다.

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타일러 글라스노우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 다저스는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유격수 무키 베츠-1루수 프레디 프리먼-3루수 맥스 먼시-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2루수 토미 에드먼-중견수 앤디 파헤스-좌익수 마이클 콘포토-포수 벤 로트버트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샌프란시스코의 선발 투수는 우완 덩카이웨이. 좌익수 엘리엇 라모스-1루수 라파엘 데버스-유격수 윌리 아다메스-3루수 맷 채프먼-지명타자 브라이스 엘드리지-중견수 이정후-2루수 케이시 슈미트-포수 패트릭 베일리-우익수 드류 길버스로 타순을 꾸렸다. 

오타니는 5-4로 앞선 6회 선두 타자로 나서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시즌 53호째. 조엘 페게로와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높은 직구를 받아쳐 담장 밖으로 날려 버렸다. 타구 속도는 172.8km. 이로써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카일 슈와버와 리그 홈런 공동 선두에 올라섰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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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찬익([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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