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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현은재, 키 차이도 사랑스럽다…행복한 야외 결혼식 현장 [순간포착]

OSEN

2025.09.20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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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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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이정 기자] 방송인 김병만이 현은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은 환한 미소로 가득했다.

최근 웨딩드레스 브랜드 계정을 통해 공개된 영상 속 김병만과 현은재는 서울 한강 세빛섬에서 나란히 입장해 큰 박수를 받았다. 특히 단아한 레이스 드레스를 입은 현은재의 우아한 자태와 김병만의 깔끔한 턱시도가 어우러지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두 사람의 눈에 띄는 키 차이가 화제를 모으기도. 신부 현은재가 우아한 드레스 차림으로 더욱 돋보이는 반면, 김병만은 특유의 우쾌한 미소로 ‘사랑꾼’ 면모를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키 차이마저 사랑스럽다”, “두 분 닮았다, 천생연분 같다”, “행복한 모습 보니 덩달아 기분 좋다”라며 따뜻한 축하 메시지를 쏟아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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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무명 시절 연인이던 아내와 결혼해, 제주도에 둥지를 틀었다. '조선의 사랑꾼'에서 재혼 심경을 담은 인터뷰를 시작으로, 가족들에 대한 애정과 혼인 신고의 순간까지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 저의 구세주다"라며 가슴 깊은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결혼식에는 많은 지인들이 자리한 가운데, 사회는 절친 이수근이 맡았다. 축가는 김병만과 동병상련의 아픔을 고백한 가수 KCM과 '카피추' 추대엽이 맡아 자리를 빛냈다. 하객으로는 김기리, 김원효, 이태곤, 박성광, 예지원, 심형탁, 샘해밍턴, 김학래, 최여진, 김국진, 백호, 이동국, 장우혁, 김환 아나운서 등 각계 셀럽들이 함께했다.

‘정글의 법칙’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김병만은 밝고 끈기 있는 이미지로 오랜 시간 꾸준히 활동해왔다. 이번 결혼으로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연 김병만은 “앞으로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게 살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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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로자스포사


최이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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