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모두 차를 타고 이동했다. 또 김종국 아내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위기가 이어졌고, 지석진은 “주변에서 물어보긴 하더라”며 “근데 내가 안면 기억상실이 있어, 진짜 기억이 안 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아한 느낌 한복 잘 어울렸다”고 하자모두 “어머니랑 헷갈리는거 아니냐 , 아내분 한복 안 입었다”고 폭소하게 했다. 지석진은 다시 “이해심 많을 거 같더라”고 수습하기도
옆에 있던 차태현은 갑자기 김종국 아내의 몽타주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눈치 크고 예쁘다 무쌍 아니더라”고 했고 . 다시 수정하더니 “갸름하게 그려야해 V라인이다”고 정정했다. 유재석은 “태현이 그만 그려라 저거 왜 저러냐”며 폭소했다.
이어 김종국은 멤버들 예상 단어에서 “형수님, 제수씨, 결혼 단어 많이나올 것 같다”며 걱정, 아니나 다를까 멤버들은“자 이제 종국이 결혼축하 파티장 들어가자 누가 왔을까”라고 했고, 멤버들은 “형수님?”이라며 폭소, 김종국은 “조용히 하자”며 눈치를 줬다.
한편 이날 김종국 잡는 찐친 차태현이 활약, 결혼식 후일담부터 김종국 아내 몽타주를 공개해 흥미로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