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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크고 예뻐" 꽁꽁 숨긴, 김종국 아내 '초상화' 최초 공개! ('런닝맨') [핫피플]

OSEN

2025.09.21 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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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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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차태현이 김종국 아내의 초상화를 구체적으로 전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김종국 아내를 언급했다. 

하필 결혼식 3일 뒤에 찾아온 절친 차태현에 김종국은 긴장, 아니나 다를까. 김종국 축가 이야기가 나왔다. 김종국이 직접 부른 축가에 “최고의 축가였다, 축가는 김종국이 했다”고 말한 것.

이어 이날 원래는 본인이 셀프 세레나데 축가를 계획하려 했으나, 차태현의 2차 축가가 이어어졌다고 했다.셀프 축가 끝나고급작스럽게 차태현에게 ‘아이러뷰’ 축가2자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때 유재석은 “근데 서운한 게 있다”며 “강훈이랑 주우재한텐 전날 전화하더니,우리한텐 월요일에 알려줬더라”고 했다.심지어 유재석은 결혼 2주전 사회부탁도 받았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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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리액션 영상 때문. 찍어서 결혼식장에 찍으려고 했던 것”이라며 “근데 그날 영상을 못 튼다고 해 ,결국 결혼식대 못 틀고 유튜브에 틀게 된 거다”며 일정 때문에 어쩔수 없었다고 해명, 유재석은 “그러고 보니 용띠 클럽도 영상으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멤버들은 “근데 오늘 그럼 형수님 직업 맞히는 게임이냐”며 베일에 싸인 김종국 아내를 계속해서 언급했다.

지석진은 “주변에서 물어보긴 하더라”며 “근데 내가 안면 기억상실이 있어, 진짜 기억이 안 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단아한 느낌 한복 잘 어울렸다”고 하자 모두 “어머니랑 헷갈리는거 아니냐 , 아내분 한복 안 입었다”고 폭소하게 했다.

지석진은 다시 “이해심 많을 거 같더라”고 수습하기도. 그러자 옆에 있던 차태현은 갑자기 김종국 아내의 몽타주를 공개했다.그러면서 “눈이 크고 예쁘다 무쌍 아니더라”고 했고, 지석진도 “제수씨 얼굴 바로 이거보고 기억났다”고 했다.유재석은 “형님 그만해라”고 하자 지석진도 “차태현이 옆에서 바람 넣으면 안 돼,통제 안 되는 애다”고 했다. 차태현은 계속해서 꿋꿋하게 김종국 아내 몽타주를 수정하더니 “갸름하게 그려야해 V라인이다”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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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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