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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김종국 모친도 질색? 차태현, 'LA자녀설' 유언비어 범인(?)이었다 ('런닝맨')

OSEN

2025.09.2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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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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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에서 김종국과 30년 절친인 차태현이 출연, 끝나지 않은 유언비어로 웃음을 안겼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차태현이 '차언비어'로 활약했다. 

이날 김종국이 나타나자마자 모두 “새신랑이 왔다”며 “종국이형 꽃가마 대령하자”고 하자 김종국은 “그만해라 하지마라”며 괴로워했다. 하지만 결혼식하고 마음껏 놀리고 싶은 멤버들의 모습이 웃음을 안기기도.

제작진도 “근황토크 할게 많을 것 같아 이 타이밍에 특별한 게스트 출연했다”며 소개, 바로 김종국 속 뒤집는(?) 절친 차태현이었다.  사실 김종국의 LA 결혼설을 온 동네 퍼트리고 다닌 장본인. 미국자녀 아들과 딸이 있다고 유언비어를 퍼뜨렸던 바다.유재석도 “종국이가 차태현 버거워한다”고 하자 김종국은 “할말, 안 할말 구분 못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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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도 “근데 종국이 어머니 하하. 세찬이 만날때 밝게 웃어주나?”라며 궁금,“내가 계속 축하드린다고 하니 데면데면 ‘예. 뭐’ 그러더라”며 폭소하게 했다. 차태현은 “못 알아보셨나 싶었다 안경 벗고 3번 갔다”며 “내가 유언비어 퍼뜨리니까 나한테 삐지셨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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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계속해서 멤버들은 “근데 오늘 그럼 형수님 직업 맞히는 게임이냐”며 베일에 싸인 김종국 아내를 계속해서 언급했다.이에 차태현은 “이제부터 만들어나가자”며 “(김종국이) 얘기 안하면 (유언비어) 만들자”며 폭소, “나이랑 뭐하시는 분인지 다 (가짜로)만들자”고 말해 또 한번 폭소를 안겼다.

급기야 차태현은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결혼이) 다 연극이었나? 싶다”며 또 유언비어를 시작, 유재석은“알고봤더니 얘네 집. 다 알바일 수 있다”고 했고, 차태현은 “연극치곤 돈 많이썼다 어쨌든 결혼 축하한다” 며 웃음을 안겼다./[email protected]

[사진] OSEN DB, 방송화면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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