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근희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그룹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 필릭스와 리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전파를 탄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글로벌 대세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리노의 입맛을 사로잡을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스키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케이팝 가수 최초로 공연을 했다고. 필릭스는 "손흥민 선수가 뛰었던 곳에서 공연하게 되어 영광스러웠다"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필릭스는 “선수들이 사용했던 샤워실도 써보고, 물만 손만 닦고 다시 놨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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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요리사 손종훈 셰프는 필릭스의 팬이라고 밝히며 그의 저음에 대해 "귀가 녹아 내리는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에 멤버 리노는 "저한테 말할 때는 중저음이 아니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필릭스는 "놀 때는 활발해진다"며 멤버들과 함께 있을 때는 목소리가 높아진다고 밝혀 또 다른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