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의 자유로움과 패키지여행의 안심을 모두 담은 가족 전용 유럽 세미패키지 브랜드 ‘엄마어디가 by 마이유럽’이 공식 론칭됐다. 이번 상품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복잡하고 준비할 것 많은 유럽여행도 부모는 편하고 아이는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세미패키지 여행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정해진 일정대로 움직이는 전통 패키지와 달리, 국·도시간 이동은 인솔자와 함께하면서도 각 도시에서는 자유롭게 일정을 즐길 수 있어, 개인화된 여행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한다.
마이유럽은 이미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한 세미패키지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왔다. 유럽 거주 경력과 풍부한 가이드 경험을 갖춘 인솔자의 동행, 글로벌 체인 호텔 숙박, 업계 최다 무료 야경투어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가 강점이며 이번에 선보이는 가족 전용 브랜드 ‘엄마어디가’는 이러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가족 고객층의 꾸준한 수요에 응답한 결과물이다.
출시 상품은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16일, ▲프랑스·스위스 9일, ▲이탈리아 9일 등으로 구성됐다. 로마, 피렌체, 베네치아, 인터라켄, 파리 같은 주요 관광지는 물론 시에나, 베로나, 앙시, 베르사유 등 소도시 무료 근교투어가 포함되며 런칭 기념 선착순 할인 혜택을 진행한다. 내년 초에는 동유럽 3개국 및 스페인·포르투갈 세미패키지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엄마어디가 by 마이유럽은 전 일정 3~4성급 호텔 숙박을 보장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가족 단 한 팀만 있어도 출발 확정 시스템을 도입해 예약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한 대형 버스 및 도시 내 전용 셔틀을 통해 소매치기 걱정 없는 안전한 이동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마이유럽은 세미패키지 업계 유일하게 유럽 현지에 정식 법인을 두고 있어,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현지 지사는 국내 대형 여행사의 파트너로서 수천 회 이상의 투어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어 고객들에게 한층 더 든든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유럽 관계자는 “유럽 세미패키지를 선도해 온 마이유럽의 경험과 역량을 기반으로, 가족 고객에게 최적화된 브랜드 ‘엄마어디가 by 마이유럽을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새로운 유럽 여행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