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와 오렌지카운티에서 40여 년간 피아노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온 '한미피아노'(대표 존 김)가 세계적인 디지털 피아노 브랜드 '롤랜드'와 공식 딜러십을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지역 음악 애호가와 교회, 학교, 전문 연주자들은 롤랜드의 최신 디지털 피아노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롤랜드는 1972년 일본에서 설립된 전자악기 전문 브랜드로, 슈퍼내추럴(SuperNATURAL) 사운드 엔진과 PHA-50 하이브리드 건반, 블루투스.스마트 기기 연동 기능 등 첨단 기술을 적용해 "어쿠스틱 피아노에 가장 가까운 디지털 피아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자 피아노, 터치 감도 키보드, MIDI 공동 개발 등 다양한 세계 최초 기술을 선보이며, 전 세계 음악인들에게 신뢰받아왔다.
존 김(John Kim) 한미피아노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롤랜드와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교회, 학교, 학원, 가정 등에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악기를 제공하고, 지역 음악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딜러십을 통해 한미피아노는 기존의 야마하와 어쿠스틱 피아노 판매뿐 아니라 롤랜드 디지털 피아노 전 라인을 전시.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무료 배송.조율.설치 서비스와 전문 상담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딜러십 체결을 기념하는 롤랜드 딜러십 기념 세일에서는 최신 인기 모델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며, 현장 방문 고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롤랜드 디지털 피아노는 단순 샘플링을 넘어 실제 어쿠스틱 피아노의 울림, 공명, 터치 반응까지 재현하는 사운드 엔진을 사용해 섬세한 뉘앙스까지 표현할 수 있다. 무대 공연, 교회, 학교 등 다양한 환경에서도 내구성과 신뢰성이 높으며, RD 시리즈 등은 전문 뮤지션들의 투어 및 공연용으로 널리 사용된다. 또한 키보드 감도, 페달 반응, 교육용 기능(내장곡, DigiScore 악보 표시.연습 보조 기능) 등 연습부터 공연, 녹음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수십 년간 음악가, 학교, 예배당 등에서 사용되며 축적된 브랜드 신뢰도와 함께 고품질 사후 지원과 유지보수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번 한미피아노와 롤랜드의 공식 딜러십 체결은 남가주 지역 음악계에 고품질 디지털 피아노를 직접 경험하고 선택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