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DB,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OSEN=장우영 기자] 버닝썬 게이트 핵심 인물로 국내 연예계에서 퇴출된 전 빅뱅 멤버 승리의 충격적인 근황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승리가 한 사업가와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서 승리는 예전보다 살이 오른 모습이다. 그룹 활동을 할 때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커진 승리는 턱선은 실종되고 배는 볼록 나온 모습으로 충격을 안겼다. 승리가 만난 사람은 주얼리 사업가로 알려졌고, 승리는 이야기가 잘 마무리된 듯 환하게 웃으며 포즈까지 취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연예계에서는 퇴출된 승리는 사업가로 변신해 해외에서 주로 활동하며 근황 포착으로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국내에서도 포착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 최근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뼈다귀해장국집에서 한 여성과 밥을 먹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다. 당시 네티즌들은 “승리가 도둑처럼 (뼈해장국을) 먹고 있었다. 엄청 예쁜 여자와”라며 “사람 꽉 차 있었고 모두가 승리인 거 아는데 모르는 척 했다. 그런데 아줌마가 (승리에게) 종이 큰 거 주고 큰 소리로 ‘사인해달라’고 했다. 승리는 두 입 먹고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후에는 중국 항저우의 한 나이트 클럽에 나타났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승리는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으며 행사장에 입장했고, 수많은 팬들이 비명을 지르며 승리를 지켜봤다. 그러나 현지 매체들은 “승리가 범죄 기록에도 항저우의 나이트 클럽에 나타나고 중국 시장 복귀와 수익 창출의 기회를 모색하는 건 중국의 법률과 도덕에 대한 노골적인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email protected]
장우영([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