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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바스키아전 내일 개막

중앙일보

2025.09.22 01:46 2025.09.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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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미술 혁신의 아이콘, 장 미셸 바스키아(1960~88)의 대규모 전시회가 9월 2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한다. 중앙일보 창간 60주년 기념전이기도 한 이 전시는 거리의 낙서를 갤러리로 가져온 바스키아가 예술가로 활동한 8년, 짧고 굵은 예술의 여정과 그 후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전시 티켓은 ‘더중앙플러스 멤버십 The Art’ 패키지로 구입하는 게 경제적이다. ‘세기의 바스키아’를 볼 수 있는 더중앙플러스 구독권과 바스키아 특별전 티켓으로 구성돼 있다.

중앙일보 더중앙플러스는 풍부한 아트 콘텐트를 보유하고 있다. 바스키아의 강렬한 생을 다룬 권근영 기자의 ‘세기의 바스키아’ 시리즈, 우리나라 미술 역사상 최대·최고 수준의 기증 컬렉션인 ‘이건희·홍라희 마스터피스‘ 시리즈, 격주 제공되는 미술과 인문학을 위한 여행 가이드 ‘문소영과 떠나는 아트여행’ 등이 독자를 기다린다. 미술 수집가들의 인생과 작품 이야기를 모두 들을 수 있는 ‘더 컬렉터스’도 볼 수 있다.

아트 멤버십에 가입하면 바스키아 특별전 티켓과 더중앙플러스의 모든 콘텐트를 볼 수 있는 구독권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더중앙플러스는 아트 멤버십 독자를 대상으로 한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지난 5일 키아프(한국국제아트페어) 현장에서 아트 멤버십에 단체 가입한 서울관광재단 임직원을 초청해 특별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미술 해설 전문가인 유제희, 한이준 도슨트가 주요 전시 작품과 최근 미술 시장 동향을 심도 있게 해설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글로벌 아트 트렌드와 작가들의 창작 세계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울관광재단 관계자는 “전문 도슨트 해설을 임직원 교육에 접목한 것은 새로운 시도”라며 “전시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적 통찰을 업무에 연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2025 KIAF는 국내외 주요 갤러리와 작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아트페어로, 올해도 서울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중앙일보가 운영하는 더중앙플러스는 언론사 최초의 지식 구독 플랫폼이다. 더중앙플러스는 구독자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구독 혜택을 늘리기 위해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 외에도 인사이트 세미나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문화·예술·비즈니스 영역 전반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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