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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강훈, 러브라인 재점화..."사귀자고 하면 만날 것" [순간포착]

OSEN

2025.09.22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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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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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지예은·강훈 러브라인 재점화…“사귀자고 하면 만나야죠”

[OSEN=김수형 기자] ‘‘런닝맨’이 김종국의 결혼을 축하하는 ‘꾹 참고 축하사절단’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과거 핑크빛 러브라인으로 주목받았던 지예은과 강훈의 이름이 다시 소환돼 화제를 모았다.

21일  SBS 예능 '런닝맨' 방송에서는 김종국의 절친 차태현이 게스트로 등장해 멤버들과 함께 결혼 뒷이야기를 풀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자리에서 유재석은 “결혼식에 온 강훈을 지예은이 유독 눈여겨보더라”며 은근한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강훈은 ‘런닝맨’ 임대 멤버로 합류해 지예은과 러브라인을 형성,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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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역시 지예은에게 “강훈이랑 결혼하고 싶으면 그냥 얘기해. 소문도 10년 지나면 진짜가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종국은 “그날 강훈이가 유독 잘생겼다”며 분위기를 거들었다. 하하는 “근데 지예은이 결국 까였잖아”라며 안타까운 듯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지예은은 “강훈 오빠 제가 별로다”고 발끈했지만, 김종국이 “결혼식에서 다시 만나서 사귀자고 하면?”이라고 돌발 질문을 던지자 지예은은 "사귀자고 안한다"며 “(근데 사귀자고 하면)그럼 뭐, 만나야죠”라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과거의 러브라인을 재소환한 지예은과 강훈의 이름에 시청자들도 “진짜 두 사람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 “예능이지만 왠지 설렌다”는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 '런닝맨'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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