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우영 기자] 가수 보아가 SNS에 단 4글자만을 남긴 뒤 “마음이 편하군”이라는 기분을 밝혔다.
22일 보아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피드”, “밀고”라는 글과 함께 아무 것도 찍혀있지 않은 검은색 배경의 사진을 2장 올렸다.
보아는 아무런 내용이 없는 사진에 ‘피드’, ‘밀고’라는 글자만 남겼다. 이후 보아는 소셜 미디어 계정 스토리에 “마음이 편하군”이라는 현재의 기분을 전했다.
보아가 ‘피드’, ‘밀고’라는 글을 남긴 건 프로모션으로 게재된 사진을 정렬하기 위해서였다. 3개의 피드 또는 6개의 피드로 완성된 보아의 프로모션은 사진 업로드 등으로 인해 제대로 정렬이 되지 않았다. 이를 아쉽게 생각한 보아는 피드를 밀어내서 게시물을 정렬한다는 뜻으로 ‘피드’, ‘밀고’라는 글만 적힌 사진을 올려 제대로 사진을 정렬했다.
사진이 예쁘게 정렬되자 보아는 “마음이 편하군”이라는 마음을 전했다. 앞서 보아는 자신의 오빠가 ‘세븐브릿지 투어’에 참가한 사진을 올리며 “진짜 갔네 이 인간. 예 기자님. 제 큰오빠 이름이 권순‘훤’입니다”라고 전했다. 이는 뉴스 자막에서 이름이 ‘권순훤’이 아닌 ‘권순헌’으로 올라간 것을 지적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