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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임시완X박규영X조우진, 스타일리시 액션 "파스 냄새나는 현장"

OSEN

2025.09.2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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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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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속 배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의 액션 뒷모습이 포착됐다.

23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감독 이태성) 측은 박진감 넘치는 액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사마귀'는 모든 룰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에 긴 휴가 후 컴백한 A급 킬러 ‘사마귀’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 그리고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가 1인자 자리를 놓고 벌이는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이 가운데 라이징 킬러들의 치열했던 액션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영상은 살인청부업계 No.1을 향한 라이징 킬러들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 장면의 비하인드가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왜 이렇게 늦게 왔어. 한참 기다렸잖아”라는 ‘사마귀’ 한울(임시완)의 대사로 시작된 영상은 완벽한 액션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한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흥미를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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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몸 액션부터 와이어 액션, 각자의 시그니처 무기를 활용한 검술 액션까지. 캐릭터의 매력과 그들 간의 복잡한 감정을 녹여낸 액션으로 더욱 몰입감을 더한다. ‘사마귀’라는 명칭에 걸맞는 한울의 양손 낫과 신체적 제한 없이 자유자재로 싸울 수 있도록 제작된 재이(박규영)의 검, 공격과 방어를 오고가는 독고(조우진)의 톤파는 캐릭터의 특성을 100% 녹여낸 시그니처 무기로 작품 속에서 이들이 선보일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귀를 사로잡는 힙한 무드의 음악은 라이징 킬러들이 선보일 리듬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세 명의 킬러가 스승과 제자,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라는 복잡 미묘한 관계로 얽히며 만들어내는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사마귀'를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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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액션 장르 영화에 첫 도전한 임시완은 “틈만 나면 같이 몸도 풀고 액션을 배우고 동선과 합을 맞췄다. 파스 냄새가 많이 나는 현장이었다”며 모든 배우들이 고강도 액션 시퀀스를 만들어내기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했음을 전했다. 박규영은 “감정을 대사보다는 액션으로 표현한다고 느꼈다. 액션 합을 무술 감독님께서 완벽하게 구성해 주셔서, 액션 스쿨에서 최대한 디테일하게 훈련을 받았다”며 감정이 녹아있는 액션 장면을 기대하게 했다.

더불어 조우진은 “류성철 무술감독님이 캐릭터에 맞는 액션 합을 짜주셨고 함께 협업하면서 캐릭터를 구축해 나갔다. 캐릭터가 보이는 액션을 구현하고자 했고, 다양한 질감의 액션 합을 캐릭터에 체화된 느낌으로 본다면 더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사마귀'의 액션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마귀'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email protected]

[사진] 넷플릭스 제공.


연휘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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